[TV리포트=오민아 기자]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처에서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이 열렸다.
이날 행사장 밖에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찰과 구급 대원, 경호원이 도로를 통제했지만 한꺼번에 몰린 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인해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됐다. 특히 우회전하려는 버스와 직진 차량이 팬들을 피하려다 접촉사고가 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를 가득 메운 팬들을 피해 시민들은 차도를 통해 걸어 다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오민아 기자 alsdk7385@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