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콘서트 도중 남자 팬에게 공개 고백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22일 오후(현지 시간) 매체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The Times of Israel)’은 사브리나 카펜터가 이스라엘 콘서트 중 남자 팬을 지목해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칭찬하며 그를 자신의 “미래 남편”으로 언급한 후, 이름과 철자를 물어보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해당 팬은 당시의 상황을 영상으로 남겨 개인 계정에 올렸고, 영상은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팬은 “마치 인생의 하이라이트와 같았다”라며 당시 기분을 전하기도 했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현재 ‘Emails I Can’t Send’라는 제목의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 투어는 그녀의 앨범 ‘Emails I Can’t Send’를 홍보하기 위한 공연 시리즈로,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방문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덕분에 현지 팬들은 사브리나 카펜터와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 있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로, 디즈니 채널의 배우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그 후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경력을 쌓으며 여러 앨범을 발표했다.
한편, 사브리나 카펜터는 아일랜드 출신 배우 배리 케오간(Barry Keoghan)과 현재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23년 9월 파리 패션위크의 지방시(Givenchy) 쇼에서 처음 만났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배리 케오건은 영화 ‘이터널스’로 잘 알려진 배우로, 사브리나 카펜터의 곡 ‘please please please’ MV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사브리나 카펜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