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사강이 ‘솔로라서’ 출연을 확정짓고 방송에 복귀한다.
사강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행복하고, 솔로라서 외로운,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MC로는 신동엽과 배우 황정음, 그리고 ‘솔로 대표’로는 명세빈, 채림, 윤세아, 오정연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다.
사강은 최근에 직장인이 된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 향후 ‘솔로라서’에서 이러한 제2의 삶과 새로운 일상을 오픈해 더 큰 공감과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으로 바쁜 솔로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배우 사강이 약 2년 만에 ‘솔로라서’를 통해 근황과 일상을 공개한다. ‘동안미모’의 아이콘이자 ‘열정 워킹맘’인 사강이 자신만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강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편, 2007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나 지난 1월 사별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강은 지난달 자신의 계정을 통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갔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엄마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것을 짊어지게 됐다”며 “그때 손을 내밀어준 사람들, 난 지금 그들과 함께 반년 전만 해도 생각지 못한 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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