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옥빈이 친동생 채서진과 함께한 반가운 투샷을 공개했다.
김옥빈은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투란도트’, 이 엄청난 스케일을 단 일주일만 볼 수 있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오페라 관람 데이트에 나선 김옥빈 채서진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연예계 대표 ‘모태미녀 자매’로 유명한 이들은 빛나는 미모로 우월 DNA를 증명했다. 사진 속 김옥빈이 특유의 고혹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채서진은 상큼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김옥빈과 채서진은 7살 차 친자매로 각각 2005년 ‘여고괴담 4 – 목소리’, 2006년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채서진이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축사에 나선 김옥빈은 “동생은 내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였다”면서 채서진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그는 “네가 남편과 함께 깨 볶고 사는 모습을 평생 보여주는 게 언니의 소원이다. 두 사람이 결혼해서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둘이 힘을 합쳐 나의 신랑감을 찾는 것”이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다가도 끝내 눈물을 보이는 것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옥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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