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자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20일 이윤진은 “ho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비치 클럽에서 지인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윤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윤진은 화이트 비키니를 착용하고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헤어에는 비즈가 달린 장식을 추가해 고급스러운 매력까지 더했다.
더불어 이윤진은 시끄러운 클럽 음악이 들리는 공간에서 리듬을 타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핫한 주말을 보낸 사실을 인증했다.
아찔한 비키니 패션에 드러난 이윤진의 선명한 쇄골과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바디라인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소을 양과 다을 군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1년 3개월 여 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소다 남매’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인 올해 3월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졌다. 3월 16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2010년 영어 칼럼니스트 겸 국제회의 통역가인 이윤진과 재혼했다. 이윤진은 초혼이다. 현재 아들 다을 군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각각 양육 중이며 이윤진은 딸 소을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 중이다.
이윤진은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지 않아 아들 다을 군을 1년째 만나지 못하고 있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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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지왜그랬을까 돈벌이가없으면 단물다빠지나니까이혼들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