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김종서, 간미연 등 ‘냉동인간’들의 과거 사진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4 화려한 귀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출연진의 과거 사진이 대방출되면서 ‘냉동인간 특집’이란 부제를 떠올리게 한다. 먼저 간미연의 깜찍한 베이비복스 활동 시절 사진이 공개된다. 26년 전 모습이 담긴 사진에 간미연은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현진영은 “아기다, 아기”라며 감탄한다.
이어 공개된 고유진과 조장혁은 미소년의 외형이지만 과거 사진 속 묘하게 촌스러운 스타일링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MC 이찬원과 김준현은 “회춘하셨다”, “점점 서울 사람처럼 변한다”라고 말하기도. 김종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외모에 출연진은 “턱선이 지금이랑 똑같다”라고 놀라고, 현진영의 ‘왕자님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가 “너무 귀엽다”고 감탄한다고.
출연진들이 뽑은 외모가 그대로인 ‘냉동인간’ 1등은 김종서. 반대 개념인 ‘해동인간’은 현진영이 압도적인 표를 받아 현장은 초토화된다.
김종서, 현진영, 김장훈, K2(김성면), 녹색지대, 조장혁, 이기찬X왁스, 간미연X고유진, 미나, 클레오 등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19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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