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 공연 전,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16일 (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에 참석한 리사는 2018년 이후 다시 열린 행사에서 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 무대에 나섰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미국의 유명 여성 속옷 브랜드로 6년 만에 패션쇼를 부활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패션쇼를 앞두고 카메라 앞에 선 리사는 군살 없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난 노출 의상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려한 디자인의 시스루 망토를 매치해 빅토리아 시크릿 특유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패션쇼 무대에서 리사가 등장하자 열기는 더욱 후끈해졌다. 리사는 K팝 스타 최초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 런웨이에서 ‘Rocksta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블랙핑크 리사는 2023년에도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리사의 출연은 K-pop과 글로벌 패션의 만남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리사는 여러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리사가 참석한 것을 계기로, 리사는 패션 세계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했다.
한편 블랙핑크 리사는 최근 새 싱글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를 공개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리고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을 자회사로 보유한 다국적 기업 LVHM의 CEO인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수차례 염문설에 휘말린 바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리사, 빅토리아 시크릿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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