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래퍼 제이통이 방송에서 첫 배틀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1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 4회에서는 더 치열해진 블록 깨기 매치가 이어진다. 팽팽한 기세 싸움에서 승리해 모든 블록원이 생존하게 될 블록은 어디가 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3회에서는 극한의 리더 매치를 끝낸 8개 블록들이 상대 블록을 모두 무너뜨려야 하는 블록 깨기로 뜨겁게 맞붙었다. 승리할 경우 모든 블록원이 생존하지만, 패배할 경우 첫 탈락자가 발생할 수 있는 데스매치를 치러야 하는 만큼 박빙의 배틀이 펼쳐졌다.
무려 78분 동안 총 88개의 벌스를 쏟아낸 무한 사이퍼 배틀의 열기에 이어 반전이 쏟아진 블록 깨기는 서바이벌의 쾌감을 제대로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이에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일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오늘(16일) 공개되는 4회 역시 빅매치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스크 오프 배틀에서 래퍼들의 감탄을 유발했던 4블록 신스와 5블록 루시갱의 정면 대결이 성사된 것. 또한 래퍼들의 래퍼 제이통이 등판해 레전드 배틀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초유의 동점 사태로 재대결까지 펼쳐진다고. 블록원의 생존이 걸린 블록 깨기의 결과에 기대가 쏠린다.
반전의 승부를 쏟아낸 블록 깨기에서 또 한 번 빅매치를 펼칠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 4회는 오늘(16일) 공개된다.
한편, 제이통은 랩 경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처음으로 ‘랩:퍼블릭’에서 얼굴을 드러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최근 제이통은 “부산에 고여 있었어서 사회성이 결여됐다. 불안정한 나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랩: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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