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넥슨이 차세대 루트 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 인력을 집중적으로 보강한다.
넥슨은 지난 12일과 13일 넥슨 판교 사옥 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채용 설명회 ‘채용의 나라’를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로 맞이한 ‘채용의 나라’에는 약 2000명이 참가했으며 각 직무별 현직 담당자와의 직무상담회, 채용상담회 등 지원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넥슨 채용이 관심받는 이유는 이 회사의 고액의 연봉 및 복지 혜택에 있다. 넥슨은 신입 초봉이 5000만원에 달하며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약 1억1000만원으로 추정되며 또 재충전 휴가 및 휴가비 지원과 매년 250만원의 복지 포인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은 10시, 11시 등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넥슨은 15일부터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엔진), 개발 PM, 게임 기획, 배경모델링, 배경원화, 시네마틱 연출, 애니메이션, 이펙트, 조명 아티스트, 캐릭터 모델링, 캐릭터 원화 등 개발 관련 전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사전 테스트(일부 직군), 면접 순이며, 일부 직군은 과제 전형까지 수행해야 한다. 집중 채용은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진행하며, 직군별 세부 채용 일정은 각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이며 2024년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후 서류 검토와 직무 역량 검사,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13일부터 총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하는 동안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를 누린다.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2024년 넥슨컴퍼니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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