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미국의 래퍼 카디 비(Cardi B)가 32번째 생일을 맞이해 파리에서 생일파티를 벌인 가운데 1박에 6,000만원이 훌쩍 넘는 숙박시설에 머무른 것이 알려져 이목을 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 식스’가 카디 비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파리에서 호화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카디 비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고급 에어비앤비 숙소에 머물렀으며 해당 숙소는 하룻밤에 5만 달러(한화 약 6,70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카디 비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아 일반적인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숙소를 예약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해졌다.
그가 머무른 펜트하우스에는 침실 5개를 포함해 대리석 샤워기, 럭셔리한 가구, 넓은 욕실과 야외 테라스, 에펠탑 전경이 보이는 발코니 등을 특징으로 한다.
카디 비는 9월 23일에서 10월 1일까지 개최된 파리 패션 위크 참석 파리에서 머무는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그는 미국으로 돌아와 생일 축하 행사를 이어갔다고 전해진다.
특히 최근 뉴욕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카디 비가 전남편 오프셋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카디 비는오프셋이 해당 파티에 참석한다는 사실은 몰랐던 것으로 보이며 두 사람의 재회가 전혀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한편 카디비는 2017년 미국 래퍼 오프셋과 결혼했고, 6년 후인 2023년 이혼했다. 카디비는 오프셋의 반복되는 외도로 힘들어 한 바 있다. 두 사람 슬하엔 현재 세 명의 자녀가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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