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슈주 내 최고부자로 시원을 꼽았다. 또한 자신 역시 상위권에 든다고 솔직 입담을 드러냈다.
13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슈퍼주니어 은혁과의 전화 토크가 펼쳐졌다.
동해와 유닛 디앤이로 활동 중인 은혁은 “수입이 짭짤하나?”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올 한 해 동안 앨범도 두 개를 내고, 투어도 두 개 정도를 하고 많이 열심히 하고 있어서 결과가 좋다”라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앞서 신동이 나와서 슈주 최고의 부자는 이특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 맞다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했고 자산을 모두 합친 기준에 대해 “다 통합해서 하면 당연히 시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신동은 이특이 가장 여유가 있다고 했는데 은혁은 시원이라고 말했다”라고 정리했다.
이에 은혁은 “이특 형은 부자가 되려고 정말 아등바등 하는 사람이다. 시원이는 애초부터 그냥 있게 태어났다. 없어지지 않고 계속 번다”라고 말하며 입담을 드러냈다.
이어 “은혁은 슈주 내에서 자산 순위 몇 위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은혁은 “저도 그래도 상위권 쪽에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발언에 대한) 뒷책임은 은혁 씨가 져야 한다”라고 농담했고 은혁 역시 “시원이가 책임 질 것”이라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은혁은 11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디앤이의 해외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고 박명수는 “저도 얼마전에 대만에 갔다 왔는데 도시가 좋고 한류의 바람이 많이 불고 있더라. 디앤이의 공연 많이 기대해보겠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디앤이는 신곡 ‘Go High’로 활동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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