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시영이 바이크를 타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10일 이시영은 “오늘 부릉부릉“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바이크를 타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시영은 청바지에 블랙 라이딩 자켓을 입고 강렬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을 드러냈다.
무릎 보호대와 헬멧 등의 보호장구를 착용했음에도 숨길 수 없는 탄탄한 각선미가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더불어 이시영은 ”금방 추워지겠다. 부지런히 라이딩 다녀야 해!”라며 다음 라이딩을 예고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이시영은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 자전거 도로 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사진 촬영에 나섰기 때문.
자전거 도로 위에서의 오토바이 운행은 위법으로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및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이시영이 인도에 있던 자신의 바이크를 도로로 끌고 나가기 위해 자전거 도로를 사용했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결과적으로 오토바이를 비롯해 전동 킥보드도 자전거 전용도로를 통행해서는 안 된다. 자전거 도로는 이륜차나 보행자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
한편, 2008년 슈퍼액션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으로 데뷔한 이시영은 영화 ‘언니’, ‘신의 한수’,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7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에서는 남다른 근육질 몸매로 놀라운 피지컬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개인 채널 ‘이시영의 땀티 LeesiyoungTV’를 운영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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