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배우 전종서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7일 한소희는 자신의 채널에 “종서야 은총아 다빈아 사랑해”라며 거울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사람 얼굴이 그려진 하얀색 오버핏 상의 바탕의 하의실종룩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든 채 거울 앞에서 브이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반면 다른 사진에서는 왼손으로 거울을 잡고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 있다. 이는 ‘외모체크’ 밈을 따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종서도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같은 날 게시한 다른 게시물에서 한소희는 루즈한 빨간 후드티를 입고 찍은 인생네컷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도 전종서가 ‘하트’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자 한소희는 전종서를 언급하고 “돈 내놔”라고 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와 전종서는 ‘프로젝트Y'(가제)에 출연한다. ‘프로젝트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1994년 생 동갑내기로 알려진 한소희와 전종서는 작품 속에서도 독보적인 매력과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캐스팅 발표 후 7월 15일 한소희와 전종서는 동시에 차량에서 찍은 투샷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의 게시물 속에 조수석에 앉은 전종서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문제가 제기되자 전종서는 자신의 계정 스토리를 통해 안전벨트 착용한 것을 인증하며 “안전벨트 했어요 걱정마세요”라고 해명한 바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한소희’, ‘전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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