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국민 가수’ 인순이가 ‘불후의 명곡’에서 국군 장병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
5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인순이가 국방부와 공동 제작한 노래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를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가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인순이는 오는 5일 ‘국군의 날 특집’으로 편성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를 직접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는 밝고 따뜻한 선율과 인순이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만나 탄생한 곡으로,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인 지난 10월 1일 정오에 공개됐다.
또한 국방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이번 음원을 준비하는 인순이의 모습과 음원 일부가 담겼으며, 이 영상은 “멋지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인순이 골든저스”, “울림이 최고.. 좋네요” 등 대중으로부터 호평과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인순이는 이번 음원을 발매하면서 “가수이기 전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늘 국군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를 노래로 전할 수 있게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감사와 응원을 담은 제 노래로 국군장병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순이의 감동적인 무대를 볼 수 있는 ‘불후의 명곡’은 오는 5일(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며,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 음원은 멜론 및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음악 서비스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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