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쯔위가 트와이스 멤버들의 든든한 응원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28일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선 ‘아름다워..쯔위의 솔로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 다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쯔위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쯔위는 근황에 대한 질문에 “요즘은 제가 솔로 데뷔를 한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쁜 스케줄 속, 쯔위가 휴식을 취하는 방법은?”이라는 질문에 쯔위는 “재미없을 수는 있겠지만 잠을 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먹는 것도 잘 먹고 롤 게임을 가끔씩 친오빠와 할 때가 있다”라고 반전 취미를 공개했다.
“쯔위가 직접 뽑은 ‘리즈시절’은?”이라는 질문에 “사실 ‘CHEER UP’때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저한테는 솔로 데뷔를 하면 그때가 리즈이지 않을까 한다”라고 웃었다.
“데뷔한 지 9년, 데뷔 초와 지금의 쯔위는 어떻게 다른가요?”라는 질문에는 “일단 제 성격이 워낙 조용하고 사람들이랑 친해지는 게 좀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초반에 원스들이랑도 약간 더 거리감이 있지 않았을까 한다. 점점 연차가 쌓이면서 팬분들이랑 어떻게 소통하는지 그런 부분은 좀 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팬들과의 추억 중 가장 소중한 일화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최근에 저희가 월드투어 마쳤는데요. 뭔가 무대 딱 열렸을 때 소름 끼쳤고 이렇게 많은 원스들이 모여있으니까 많은 에너지를 얻었고 감사한 마음이었던 것 같다. 그 시간이 마음에 남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솔로 데뷔를 준비하며 멤버들에게 조언도 들었나?”라는 질문에 쯔위는 “언니들이 먼저 솔로 데뷔를 했으니까 제가 옆에서 배울 수 있어서 고마웠던 것 같다. 제가 굉장히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컸었는데 정연 언니가 ‘멤버 아닌 언니로서 옆에서 응원해 줄테니까 파이팅해라’ 응원해주는데 더 든든하게 느껴졌고 용기를 냈던 것 같다”라고 멤버들의 든든한 응원을 언급했다.
한편, 쯔위는 최근 첫 솔로 데뷔 앨범 ‘abouTZU’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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