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용감한 형사들 4’에서 억울한 죽음의 전말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4’에는 형사 김민성, 안창식, 윤외출, 김진수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추석을 며칠 앞두고 한 건물 지하실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도중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된다.
관할서인 서울서부서 형사들과 당시 서울청 범죄분석팀에 있던 권일용이 현장에 출동했는데, 지하 입구에서부터 극심한 악취가 코를 찔렀다고 한다. 사망 시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미라 상태였던 시신은 긴 머리카락과 치아 상태로 50대 여성임을 짐작할 뿐이었다.
그러던 중 피해 여성의 신원이 확인되고, 한 남자가 용의선상에 오른다. 그러나 남자의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생사조차 확인이 안 되는 상황으로 이어지며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이후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며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과 억울한 죽음의 진실은 ‘용감한 형사들 4’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 4’는 진실을 쫓는 형사들의 리얼한 사건일지로 배우 김선영, 이이경, 방송인 안정환,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출연한다.
사건을 담당했던 현직 형사들이 직접 이야기를 하다 보니 더 사실적이고 언론 보도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뒷이야기들도 많이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산다.
‘용감한 형사들 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 관련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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