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대만판 ‘꽃보다 남자’로 인기를 얻은 가수 겸 배우 옌청쉬(언승욱)가 아찔한 패션을 선보였다.
옌청쉬는 최근 중국판 하트시그널 ‘심동적신호(心動的信號)’ 시즌7에 출연했으며 해당 방송은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했다.
당시 방송에서 검은색 셔츠를 입고 등장한 옌청쉬가 자리에 앉던 중 그의 셔츠 단추가 열리면서 순식간에 가슴 부분이 노출된 것.
활짝 열린 셔츠 사이로 탄탄한 가슴 근육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40대의 나이가 무색한 옌청쉬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현장에 있던 MC들은 “형. 이 옷 입으니까 너무 멋있어요”라며 감탄했고,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 역시 부끄러워하면서도 “눈이 즐거웠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 상에는 ‘옌청쉬의 셔츠 단추가 터졌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빠르게 퍼져 나갔고, 이는 뜨거운 반응을 몰고오며 옌청쉬(언승욱)의 여전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일제히 열광하며 “여전히 너무 멋있다”,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몸도 좋다”, “그냥 너무 섹시하다”, “이거 무료로 봐도 돼?”, “이제부터 가리지 마세요”, “저 나이에도 놀라운 몸매를 갖고 있다”, “셔츠 단추가 진짜 센스 있다.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을 딱 알고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1년 F4 1집 앨범 ‘流星雨(유성우)’로 데뷔한 옌청쉬는 2001년 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F4의 리더 따오밍쓰 역(한국판 구준표)을 맡아 중화권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했다.
잘생긴 외모와 따뜻한 이미지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옌청쉬는 2011년 제6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심동적신호(心動的信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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