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배우 안재현이 자신의 몸매 관리법을 공유했다.
25일 ‘요정채널’ 채널에는 ‘정재형이 주최한 “어쩐지 친구가 생길 것 같은 밤에”’ 영상이 게재됐다.
정재형이 안재현에게 “너 요리는 하냐?”라고 묻자 안재현은 “원래 요리를 좋아했는데 혼자 사니까 요리가 어느 순간 멀어졌다. 시켜 먹게 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안재현은 “전 먹는 게 너무 좋다. 그래서 모델 일 하는 게 어려웠다”라며 모델 생활에서 겪었던 고충을 공개했다.
이에 정재형은 “내가 요즘 배가 나와서 먹는 걸 조절해야겠다고 느낀다고 하니까 얘(안재현)가 ‘형 그러면 식사하시기 전에 방울토마토를 먼저 드세요’ 하더라”라고 안재현이 밝힌 몸매 관리법을 공유했다.
정재형은 “근데 방울토마토 먹으니까 밥이 더 당긴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한편, 안재현은 한 라디오에서 자신의 관리 비법을 밝힌 적 있다. 당시 안재현은 “보통 달리거나 유산소 운동을 한다”라며 “먹은 대로 찌는 스타일이라 아침에 방울토마토를 먹는데 크면 3알, 작으면 6~7알을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녁에도 촬영이 없으면 마음껏 먹고, 촬영이 있으면 6시 전에 후다닥 먹고 잔다”라며 “아침에 방울토마토, 저녁에 두부 한 모 정도 먹는다. 김치도 좋아한다”라고 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준 적 있다.
실제로 한 관찰 예능에 출연한 안재현은 식사로 방울토마토와 냉동블루베리, 아몬드 음료만을 먹는 모습을 보여 다른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배가 안 고파서 하루 한 끼만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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