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출연자로 유명한 최시훈이 예비 아내이자 가수 에일리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24일 최시훈은 에일리 신곡 ‘더 보스'(The BOSS) 앨범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에일리를 공개적으로 응원했고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3월, 에일리가 오는 2025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월에는 예비 신랑이 최시훈이라고 밝혀진 바 있다. 에일리와 최시훈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두 사람의 애정 어린 게시물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최시훈은 지난해 에일리의 콘서트장에 방문했다. 당시 그는 “‘최애’ 에일리 님의 콘서트를 봤다”라며 여자친구 에일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이때부터 결혼을 전제로 열애하고 있었다고 해석했다.
새로 탄생할 에일리, 최시훈 스타부부에 많은 이들이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최시훈은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의류 브랜드 대표이자 서울 종로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는데, 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2019), ‘스탠바이, 큐! 레이터’, ‘신입사원: 더 무비'(2023) 등에 출연했다.
한편, 에일리 신곡 ‘더 보스’는 24일 공개됐다. 자신만이 삶의 주인이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더 보스’는 이 세상 유일무이한 존재인 나 스스로를 더 믿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노랫말에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결코 피할 수 없는 타인의 시선과 말들. 상처받은 모든 흔적을 지워내고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을 표현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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