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신봉선이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23일 신봉선은 “후시녹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신봉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봉선은 메란지 색상의 반팔티를 착용하고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사진 속 신봉선은 몰라보게 갸름해진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헤드폰 크기에 맞먹는 신봉선의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신봉선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체지방 11.5㎏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8일 ‘최양락의 괜찮아유’ 채널에 출연한 신봉선을 향해 최앙락은 “왜 이렇게 예뻐진 거냐. 너의 흔적이 없어졌다. 길거리에서 보면 지나칠 거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신봉선은 “난 코만 했다. 진짜다. 눈도 내 눈이다. 쌍꺼풀 수술도 안 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살도 엄청 많이 빠진 것 같다”는 질문에는 “지금 다이어트 비수기여서 조금 올라오긴 했다”라며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다이어트를 했다. 가장 많이 살쪘을 때와 비교하면 체지방만 11.5㎏ 날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손실 하나도 없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2003년 SBS ‘웃찾사’의 ‘미녀 응원단’ 코너를 통해 데뷔한 신봉선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KBS 2TV ‘해피투게더 프렌즈’, MBC ‘무한걸스’, SBS ‘영웅호걸’, ‘골드미스가 간다’ 등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개인 채널 ‘ㄴ신봉선ㄱ’을 운영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 ‘메노포즈’에 출연 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최양락의 괜찮아유’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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