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문상민이 자신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배역으로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서주원을 꼽았다.
21일 얼루어 코리아 채널에선 ‘이렇게 완벽한 연하남이..?! 배우 문상민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선 문상민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문상민은 “언제부터 그렇게 잘 생겼나?”라는 질문에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라고 대답하며 쑥스러운 듯 고개를 푹 숙였다.
“배드민턴 치는 모습이 멋있다. 언제부터 쳤나”라는 질문에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다. 배드민턴의 매력은 뜻대로 안 되는 것, 그리고 생각보다 실력이 잘 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이 매력적이라고 털어놨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다섯 글자로 표현하자면?”이라는 질문에는 “문상민 최고!”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문상민과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배역은?”이라는 질문에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그가 맡고 있는 ‘서주원’ 역을 언급했다.
“이번 작품을 위해 이런 노력까지 했다?”라는 질문에 문상민은 “운동을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신입사원일 때와 본부장일 때 구분을 두려고 노력했다”라며 배역의 변화속에서 차별성을 두려고 디테일하게 노력했음을 언급했다.
또 휴대폰 배경화면에 대해서는 수성 사진이 배경화면이라며 ” 제가 사주에 물이 많아서 수성으로 해놨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문상민이 출연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 22일 종영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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