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했다.
21일 JTBC ‘아는 형님’에선 스트레이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2021년 Mnet ‘킹덤: 레전더리 워’를 통해 ‘데드풀’을 오마주 한 무대를 선보였던 스트레이키즈는 “레이놀즈가 공식 계정에 우리 무대를 소개한 것이 계기가 돼 SNS도 팔로우 하다가 OST 작업에 참여하면서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됐다. 카톡은 안하고 문자를 한다”라며 세계적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친분을 소개했다.
레이놀즈가 ‘Chk Chk Boom’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데 대해선 “우리가 행사와 뮤직비디오 촬영 때문에 뉴욕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혹시 시간 되면 갈래?’라고 안부 연락을 하니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해줬다. 엄청 바쁜데도 시간을 내서 와줬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이어 이들은 “심지어 ‘데드풀’ 수트도 입어줬다. 영화에 나오는 그 수트였다. (신기해서) 만져봤다”라며 고백했다.
이에 ‘아는 형님’ 출연자들은 “너희가 레이놀즈 밥을 사줘야 할 것 같다” “한국 김치라도 보내드리라”며 놀라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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