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살림남’에 출격, 일을 쉴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밝힌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강다니엘이 1년 3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살림남’에 출격했다.
본격적인 일상 공개를 앞둔 강다니엘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을 위해 KBS에 방문한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수상 이후 KBS에 오랜만에 방문한 강다니엘은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며 그동안의 근황을 공개한다.
특히 강다니엘은 1년 3개월간 일을 쉴 수밖에 없었던 때를 회상하며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드러낸다. 강다니엘은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었다”고 고백한다. “활동을 앞두고 설렌다. 노동을 하고 싶다”며 불타는 열정을 드러낸 강다니엘은 절친한 댄스팀 위댐보이즈와 단합 여행을 가장한 농촌 생활 체험을 떠난다. 의문의 인물 등장으로 강도 높은 노동이 예고된 가운데, 강다니엘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강다니엘은 유튜버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2022년 7월 형사 고소를 최초 진행했다. 소속사 에이라(ARA) 측은 지난 11일 1심 승소 소식을 전하며 “형사적 절차와 별도로 1억 원의 민사 소송을 제기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다니엘 측은 지난 5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이하 ‘커넥트’) 대주주 A씨를 사문서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 2TV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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