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지하수’ 박명수가 ‘전국노래자랑’ 입상을 노린다.
15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지하수의 ‘전국노래자랑’ 도전기가 그려진다.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200만 원, 인기상 2팀에는 상금 100만 원을 준다는 소식에 박명수는 지하수의 목표가 “입상”이라고 당당하게 밝힌다.
이에 박명수는 호기롭게 “회식할 준비하고 있어”라고 말해 ‘사당귀’ 팀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한다고. 김숙 또한 “우리 진짜 회식할 수 있어?”라며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낸다고 해 박명수와 지하수 나아가 ‘사당귀’의 꿈 같은 회식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박명수가 ‘전국노래자랑-별의 전쟁’ 녹화 도중에 쟁쟁한 경쟁자들의 노래를 듣던 중 벌떡 일어나 “업자를 불러오면 어떡해”라고 버럭 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낸다고.
‘살림남’을 대표한 이민우 가족에서 KBS 성우실과 아나운서실까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 펼쳐져 박명수의 얼굴이 금세 굳어지고 만다. 급기야 지하수는 무대에서 고음 불가는 물론 컨닝 페이퍼 논란까지 일으키며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된다.
지하수의 입상 결과 발표는 오늘(15일) 오후 12시 ‘전국노래자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하수의 ‘전국노래자랑’ 도전기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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