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추석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장르의 특선 영화가 준비됐다.
이번 추석 특선 영화는 13일 금요일부터 방영된다. 13일 오후 8시 40분에는 tvN에서는 영화 ‘도그데이즈’가 방영된다. ‘도그데이즈’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영화로 배우 윤여정, 유해진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KBS2에서는 밤 10시에 태풍 상륙 후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잠수함 한라함의 이야기인 영화 ‘데시벨’이 방영된다. ‘데시벨’에는 배우 김래원, 이종석, 이상희가 출연한다.
14일 밤 10시 40분에는 EBS에서 중국 영화 ‘무인 과원갑’이 방영되고 14일에서 15일로 넘어가는 12시 15분 KBS에서 1961년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방영한다.
15일에는 많은 인기를 얻은 영화가 방영된다.
SBS에서는 오전 9시 30분에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출연하는 영화 ‘스위치’, 밤 11시 5분에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가 출연한 ‘정직한 후보2’가 방영된다. KBS에서는 밤 9시 15분 영화 ‘시민덕희’가 방영된다. 해당 영화에는 배우 라미란, 공명, 장윤주 등이 출연했다. 또한 EBS에서는 밤 11시에 배우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이 출연한 인기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방영될 예정이다.
16일에는 1000만 관객의 영화가 3개나 방영된다.
EBS에서는 오후 1시 45분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을 방영한다.
이후 저녁 8시 20분 SBS에서는 영화 ‘범죄도시3’을 통해 배우 마동석의 시원한 액션도 볼 수 있다. 밤 10시 MBC에서는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모티브로 한 영화 ‘명량’이 방영된다.
17일도 심심함을 달래줄 영화를 볼 수 있다. 저녁 8시 MBC에서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의 콤비를 볼 수 있는 영화 ‘밀수’가 방영되며 동시간에 SBS에는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합을 맞춘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방영해 경쟁을 벌인다.
또한 밤 9시 55분 KBS에는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가 출연한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방송된다.
연휴 마지막 날 18일의 특선 영화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저녁 8시 MBC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숨을 거두는 장면을 연출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방영된다. 저녁 8시 30분 SBS에는 천만영화 ‘서울의 봄’이 편성됐다. 마지막으로 밤 11시 KBS에서는 배우 황정민, 현빈이 출연한 영화 ‘교섭’을 감상할 수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영화 ‘도그데이즈’, ‘데시벨’, ‘스위치’, ‘정직한 후보2’, ‘시민덕희’,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괴물’, ‘범죄도시3’, ‘명량’,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달짝지근해: 7510’,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교섭’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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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렇게 영화를 많이 본 거얏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