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김설이 영재원에서 발표하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10일 김설의 어머니는 “영재원에서”라는 문구와 함께 김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교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자신감 있게 발표를 하는 듯한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설의 어머니는 지난 2021년 12월, 김설이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을 전했다. 어머니는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과 함께 “올 한해 수고 많았다. 3월에 시험보고 합격해서 꼬박 7개월동안 결석 없이 수료를 하게 돼서 대견하고 기특하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재원에서 셀카를 찍은 김설의 모습도 담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설이 발명영재 교육 대상자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김설의 어머니는 “내년에도 성실하게”라는 문구와 함께 2022학년도 지역공동 발명영재학급 교육대상자 선발 시험에 합격했다는 내용의 문자 메세지를 공개하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놀랍게도 김설의 친오빠도 수학천재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설의 친오빠인 김겸 군은 ‘영재발굴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2011년생인 김설은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지난 3월에는 교복을 입고 증명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머리를 한쪽으로 정돈해 넘기고, 카메라 너머를 바라보며 맑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설은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먹방 요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에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 등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김설’, tvN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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