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원조 한류여신’ 배우 최지우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5일 최지우는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최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지우는 가녀린 팔뚝이 그대로 드러나는 하얀색 민소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포인트로 선글라스와 시계 등 악세사리를 함께 매치해 럭셔리한 자태를 뽐냄과 동시에 모자를 뒤로 눌러 쓰고 힙한 패션 감각까지 드러냈다.
최지우는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웃음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는 등 장꾸미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푹 눌러 쓴 모자에도 가려지지 않는 최지우의 방부제 미모와 작은 얼굴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고싶어요 최지우님 빨리 새 드라마 해주세요!!”, “어디에 있어도 항상 아름답고 귀엽다”, “지우씨 언제나 귀여워요”, “변함없이 아름다운”, “귀엽고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데뷔한 최지우는 ‘진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수상한 가정부’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청순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로 등극했다.
이후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20년 5월 45세의 나이로 딸 루아 양을 품에 안으며 ‘노산의 아이콘’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발탁돼 육아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지우는 방송인 박수홍이 밝힌 시험관 시술 과정에 대해 “많이 힘들죠. 저도 (시험관 시술) 실패를 많이 했다“라며 “실패인 줄 알고 비행기를 탔는데, 이륙하려는 순간 성공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해외에서 모기에 물릴까 봐 걱정돼 긴팔, 긴바지, 이불로 무장하고 다음 날 아침에 바로 한국에 왔다”며 간절하게 마음을 졸였던 시험관 시술 경험담 전해 화제를 모았다.
최지우는 차기작으로 영화 ‘슈가’를 선택해 현재 촬영 중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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