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오늘(6일) 배우 노정명과 김민아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이혼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최근 소식이 전해진 스타들을 모아봤다.
레드삭스 출신 배우 노정명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노정명은 ‘돌싱글즈6’에 직접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명은 지난 2009년, 3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신랑은 재력가 가문 출신 인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전인 2008년 12월 첫 딸을 먼저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별다른 소식을 알리지 않았던 그가 돌연 ‘돌싱글즈6’ 출연으로 이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정명은 “인생을 함께할 마지막 사랑을 찾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돌싱글즈6’에 참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도 5년 만에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019년 골프 관련 사업가인 남편과 이혼했다.
지난 2014년 골프 관련 사업가와 결혼했던 김민아 아나운서는 5년 만에 결혼생활을 끝마쳤다. 하지만 이후 5년간 이혼 소식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다.
이에 대해 김민아 아나운서는 스포츠경향을 통해 “타이밍을 놓쳤다. 일부러 숨긴 적은 없다. 사람들이 물어보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민아의 이혼 사유는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이혼 소식을 뒤늦게 알린 스타는 또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활약했던 함소원·진화는 “2022년 12월 이혼했다”라고 최근 발표했다.
함소원은 “2023년도 3월인가 4월에 여러분들에게 한 번 공개한 적이 있다. 이혼했다고 공개했는데, 그날 둘이 생각했다. 이혼을 공개했으니 헤어져야 했다. 그런데 딸이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라며 딸 혜정이를 위해 진화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다툼 없는 집에서 살고 싶었다는 그는 “저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딸 혜정이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함소원은 “혜정이가 원한다면 저는 (재결합) 생각도 있다. 아직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 없다”라고 재결합에 대한 의사를 내비쳐 이목을 모았다. 현재 함소원과 진화는 함께 동거하고 있으며, 사업 파트너로도 함께 활약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엄마가 바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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