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5일 나나는 “쇼메x프리즈라운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쇼메(CHAUMET) 행사에 참석한 나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나는 어깨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난 과감한 디자인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하고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포인트로 실버 드롭 목걸이, 팔찌 등의 주얼리를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속눈썹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과 촉촉한 입술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로 드러난 나나의 직각으로 떨어지는 어깨라인과 가녀린 팔뚝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척추뼈가 보일 만큼 앙상한 나나의 뒤태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헉 언니 오늘 너무 예뻐요”, “나나 최고”, “하얀색 찰떡”, “너무 예뻐”, “여신”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혀 ‘꾼’, ‘저스티스’, ‘글리치’, ‘마스크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22년 개봉한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현장에 온몸에 타투를 한 모습으로 등장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으나 현재는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8월 ‘조현아의 목요일 밤’ 채널에 출연한 나나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라며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현재는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나나는 15년 간 인연을 맺어온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써브라임에 새둥지를 틀었다.
써브라임 관계자는 “나나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도 더욱 짙어질 수 있도록 써브라임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써브라임에는 배우 송강호, 고소영, 서예지, 윤정희, 티파니영, 혜리 등이 소속돼 있다.
나나는 차기작으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휴민트’를 선택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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