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조윤희가 ‘7살 딸’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분위기를 자랑했다.
5일 조윤희는 개인 계정에 ‘Kiaf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조윤희가 지난 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키아프 서울'(Kiaf SEOUL)은 동시대 현대 미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술시장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아트페어이다.
조윤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민소매와 흰색 팬츠를 입었고, 7살 딸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상의와 비슷한 립스틱 색상은 그의 미모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 마치 화보 촬영을 연상하게 했다.
지난 7월, 조윤희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딸 로아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딸에게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뭐 하고 놀아?”라며 챙겼고, 로아는 “쉬는 시간에 나 항상 혼자인데?”라고 말해 조윤희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조윤희는 딸 로아가 친구들과 놀 수 있는 파자마 파티를 준비했고, 로아는 두 친구를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합의 이혼했다. 딸 로아는 현재 조윤희가 육아 중이다.
최근 조윤희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늘봄가든’으로 복귀했다. ‘늘봄가든’은 대한민국 3대 흉가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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