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고민시의 남다른 매력이 화제다.
4일 고민시는 별다른 멘트 없이 화보 촬영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민시는 화려한 무늬의 누드톤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가죽 하의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뿐만 아니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과감한 표정을 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고민시가 활약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유성아’ 캐릭터와 찰떡인 모습이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고민시는 김윤석, 이정은, 윤계상 등 쟁쟁한 선배들과 호흡을 맞춰 평온한 일상을 뒤흔드는 미스터리한 인물 ‘유성아’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한편 고민시는 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서 조단역으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러던 중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드라마 ‘오월의 청춘’, 영화 ‘밀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최근 tvN 예능 ‘서진이네2’를 통해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완벽한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