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송혜교가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4일 송혜교는 “만나서 반가웠어요 작가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40년 이상 역사의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프리즈 서울 라운지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혜교는 블랙 롱 드레스를 착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쇼메의 ‘비 마이 러브(BEE MY LOVE)’ 주얼리를 착용해 허전한 목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화려하게 빛나는 주얼리에도 묻히지 않는 송혜교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 가운데, 과감한 디자인의 드레스로 시원하게 드러난 송혜교의 직각으로 떨어지는 어깨라인, 부서질 듯 가녀린 팔뚝, 선명한 쇄골이 감탄을 자아냈다.
송혜교가 참석한 오프닝 이벤트에는 배우 이주빈, 이수혁, 나나를 비롯해 그룹 세븐틴의 조슈아와 베이비 몬스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선보이는 쇼메 라운지에서는 김희찬 작가의 새로운 작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주얼리와 현대 미술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996년 선경 스마트 모델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혜교는 ‘순풍산부인과‘,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태양의 후예’ 이후로 다시 만난 김은숙 작가의 ’더 글로리‘에서는 파격 연기 변신으로 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과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거머 쥐었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을 선택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누적관객수 544만명을 동원한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격인 작품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는 송혜교를 비롯해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이 출연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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