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박연수가 육아에 고충을 토로했다.
4일 박연수는 “오늘 기분이 별로다 했더니 누군가 하늘을 보라 했다. 하늘을 보니 더 화가 났다. 이렇게 맑은 날씨에 월급도 없는 매니저 신세!”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박연수는 이혼 후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다.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지아, 지욱이를 뒀다.
지아, 지욱이는 송종국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후 2015년 송종국, 박연수가 이혼했고, 박연수가 아이들을 맡아 키우고 있다.
각각 골프선수, 축구선수를 꿈꾸는 지아, 지욱이를 위해 박연수의 희생과 노력이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종국, 박연수 딸 지아는 지난 7월 제25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5등, 남녀중고종합 10등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발전 중이다.
또한 제36회 경기도 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4위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에서 여자 고등부 3위를 기록했다.
당시 박연수는 “수십 번 울고 한 해 한 해 더 열심히 달려온 너의 값진 결과물. 우리 더 열심히 해서 너의 꿈의 무대로 꼭 가보자”라며 딸의 꿈을 응원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댓글9
아이에 꿈인지란 말은 뭐냐? 아이 꿈인지나 아이의 꿈인지 라고 해야지.
뭐래
전국민 다 알도록 바람핀 새끼가 그럼 조용히 살아야지
나라
이슈 만들지 맙시다. 아직 양육비 받고 있지 않나요?
그래서 어쩌라구
팔자 좋은 소리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