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할리우드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에바 차우(본명 전희경)가 톱스타들과 함께한 모임을 공개했다.
3일 에바 차우는 “친구들과 함께한 기억에 남는 저녁. 친구는 전부다”라는 글과 함께 ‘2024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 참석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번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에는 여러 유명 연예인이 총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에바 차우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민호, 장동건, 고소영, 이수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이정재와 그의 연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양 끝에 앉아있으며, 이정재는 이민호와 손을 꼭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 2015년 열애 인정 후 현재까지 10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열애 인정 당시 이정재 측은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앞서 임세령 부회장은 이정재가 프랑스 칸에서 영화 ‘헌트’로 영화 감독 데뷔 신고식을 치를 당시 함께 동행했으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그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2021년 공개된 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의 후속작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에바 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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