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박명수 아내로 잘 알려진 피부과 의사 한수민이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딸 박민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1일 한수민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딸 박민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민서는 노란색 한복을 입고, 무용에 열중하고 있다. 이에 한수민은 무대 바로 옆에서 딸의 무용을 지켜봤다.
영상에서 박민서는 수 많은 무용과 학생들 속에서 무대 정중앙에 등장해 다채로운 한복을 입은 동료들과 함께 고운 춤선을 선보이고 있다. 미소를 잃지 않고 무대를 지배하고 있는 박민서의 모습은 ‘붕어빵’ 모친인 한수민을 연상케 한다.
딸의 무대를 본 한수민은 “날아라 노란병아리”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남겼다. 이후 두 사람은 망고빙수를 먹으며 모녀간의 단란한 데이트를 즐겼다.
현재 선화예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박민서는 50주년 기념 무대에서 무용을 선보였다. 앞서 그는 중학교 예원학교 재학 시절 필기와 실기 점수를 합해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생 중 12명에게만 수여되는 장학증을 학기 내내 받은 모범생으로, 현재 무용 엘리트 코스를 밝고 있는 중이다.
한편 한수민은 코미디언 박명수와 2008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이들의 딸 박민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무용을 배운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박명수와 한수민은 딸을 향한 무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2020년 박민서는 서울시무용단의 공연 ‘놋:N.O.T'(N.O.T-No One There?)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 관심을 받는 등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 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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