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극장에서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울’이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6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23년 3월에 개봉해 25만 명 이상을 동원한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보다 빠른 속도로 알려졌다.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를 관람한 관객들의 극찬 세례 역시 쏟아지고 있다. “상암 콘서트장에 있는 것 같은 사운드! 영웅님 가창력 최고”, “항공 샷과 무대 전체 샷 뿐 아니라 클로즈업도 많아서 몰입감 최고였어요. 감동이에요”, “실제 콘서트 공연을 보고 온 기분입니다” 등 커다란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 덕분에 극장에서도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이 쇄도했다. 이에 아쉽게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했던 영웅시대 또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뿐만 아니라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개봉을 맞아 진행된 ‘아임 히어로 페스타’의 남산 서울타워 조명 점등 역시 화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인 남산 서울타워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개봉주 주말이었던 8월 30일(금), 31일(토), 그리고 9월 1일(일) 3일간 일몰시간부터 23시까지 임영웅의 팬컬러인 하늘빛 조명으로 서울을 밝혔다. 밤하늘을 수놓은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하늘빛 불빛은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개봉을 더욱 의미있게 만드는 동시에 스크린부터 도심을 환히 밝히며 영웅시대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마무리 되었다.
한편,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로, 현재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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