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유영재와 혼인무효를 두고 법적 공방 중인 배우 선우은숙의 근황이 며느리 최선정을 통해 깜짝 공개됐다.
31일 최선정의 자신의 소셜 계정에서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최근 선우은숙이 유영재와의 법정 공방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최선정은 “선정님의 시어머니를 참 좋아한다. 가끔 목소리만 들어도 좋다. 안부 전해 달라”는 한 팬의 응원에 “감사하다.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지금 뭘 하고 있나?”라는 물음엔 “어머님이 놀러 오셔서 바닥에 누워 스트레칭도 하고 수다도 떨고 있다”면서 선우은숙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아나운서 유영재와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결혼기간 중 친언니 A씨에게 5차례에 걸쳐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했다며 그를 고소했고, 그 결과 유영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번 파경 여파로 고정 출연 중이던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하게 된 선우은숙은 “개인사로 의도치 않게 피해를 줘 미안하다”라며 눈물의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선우은숙은 유영재에 앞서 전 남편 이영하와의 결혼 생활을 통해 슬하에 2남을 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선정 소셜, 스타잇 제공
댓글10
여보여보. 부르며 좋아죽더니 제발 ㅇ런사람들 뉴스고 방송이고 안나왔어면
경솔해도 너~~무 경솔하고 어찌 얼굴들고 살까 싶네요
나이먹고 새로운 남자가 그리윘다보네 초반에 텔리비죤에 나와서 그리 좋아하더니 별로였나보네 안나왔으면 해요 보기 싫어요.
며느리에게 부끄러움도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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