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유튜브 구독자 100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8일, 오후 9시 기준 효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효린은 유튜브 본사에서 수여하는 ‘골드버튼’을 받게 됐다.
앞서 효린은 지난 2017년 가수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 커버 영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50개가 넘는 영상을 공개하며 꾸준히 유튜브 활동을 이어왔다. 곡 커버를 비롯해 퍼포먼스, 비하인드,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개성 넘치는 효린의 매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누적 조회수 3.8억 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효린은 3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효린은 “여러분의 애정과 사랑 덕분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신곡 ‘Wait’도 너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신곡 ‘Wait’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하는 등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한편 효린은 지난 12일 신곡 ‘웨잇'(Wait)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작곡한 곡으로 효린 역시 작곡, 작사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효린은 ‘Loving U’, ‘나혼자’, ‘SHAKE IT’, ‘Touch my body’ 등의 히트곡을 통해 ‘썸머퀸’ 수식어를 얻었다. 현재 그는 1인 소속사 브리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신곡 발매와 함께 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효린은 오는 11월 ‘2024 미국 투어’로 열기를 이어간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HYOLYN 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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