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홍수아가 성형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홍수아, KBO 역사상 최고의 시구녀 지금은 페이스오프하고 위안화 빨아오는 외환 보유의 역군ㅣ노빠꾸탁재훈 시즌3 EP.1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홍수아는 성형 사실을 쿨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홍수아는 성형 이야기가 부담스럽다면서도 “오늘 촬영 장소에 주차를 했는데, 그 옆에 내가 수술한 병원이 근처에 있더라. 정말 눈을 잘하는 병원이다”라며 직접 성형을 언급했다.
홍수아는 “여성분들이 제가 어느 병원에서 했는지 궁금해하신다. DM도 많이 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굴에 대해) 아쉬운 부분 없다. 다 했다. 완전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도 “저는 가장 자연스러운 게 가장 예쁜 것 같다. 저는 할 수밖에 없었고, 해서 더 잘됐지만. 오히려 저한테 물어보면 제가 진짜 냉정하게 말해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수아는 2003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해 MBC ‘논스톱5’, 영화 ‘잠복근무’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2013년부터는 중국 활동을 시작 CCTV 드라마 ‘온주량가인’, 후난위성TV ‘억만계승인’ 등으로 인기를 끌어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홍수아는 “국내에서는 작품이 없었다. 어쨌든 중국은 나를 불러주는 곳이고, 나를 불러주는 곳에서 이런 제안을 해주니 당연히 저는 그렇게 맞춰서 했고, 또 그 이후로 정말 많은 작품을 하게 됐다”라며 성형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노빠꾸탁재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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