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탤런트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출산 후 한 달 만에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28일, 아야네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 몸이 6개월 뒤 어떻게 변할지… 너무 기대가 돼요”라며 영상 한 개를 업로드했다.
이어 아야네는 운동 선생님으로 보이는 지인을 태그하며 “쌤만 …믿어요…(부담주기…)”라며 운동을 앞둔 심정을 드러냈다.
영상 속에서 아야네는 몸에 딱 붙는 하얀색 면티와 회색과 동일한 색상의 패턴이 들어간 레깅스를 착용하고 있다. 출산하고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을 것처럼 날씬해 이목을 모은다.
앞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이지훈은 만삭 아야네의 몸무게가 불과 53kg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지훈은 “원래 43kg이었다. 10kg 정도 찐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산 후 한 달이 지난 지금, 아야네는 45kg를 기록했다고 직접 계정을 통해 밝혔다. 출산 전과 비교했을 때, 2kg 정도 밖에 찌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
누리꾼은 “벌써 임신 전으로 돌아가심”, “얼마 전에 아기 낳으신 분 아닌 듯. 산후 다이어트 필요 없을 만큼 빠지시다니. 여전히 예쁘십니다”, “출산 후 산모가 왜 이렇게 예뻐요”, “원상복귀 금방 되셨네요! 루희 엄마가 아니라 언니로”, “비법 좀 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11월,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유산의 아픔을 딛고 시험관 시술 끝에 2024년 7월 19일 “젤리(태명) 출산 잘 하고 왔습니다”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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