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김유정의 러블리한 미모가 화제다.
28일 김유정은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화보 촬영 중인 모습으로 새빨간 미니 드레스를 입은 상태다.
디즈니 공주님을 떠오르게 하는 김유정의 깜짝 놀랄 비주얼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유정은 최근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마성의 남자, ‘펜싱킹’ 오상욱의 이상형으로 꼽히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상욱은 지난해 출연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저는 그 사람이 존경스러웠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외모 이상형을 꼽기 위해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고, 아이유, 뉴진스 민지, 에스파 윈터, 배우 한소희 등이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김유정의 이름이 나오자, 바로 ‘김유정’을 외쳐 이상형을 입증했다.
오상욱은 김유정을 향해 “팬이고…너무 멋있고 기회가 되면 뵙고 싶다. 항상 응원하겠다. 화이팅!”이라며 수줍은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오상욱이 최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더욱 인기를 끌자, 해당 영상이 회자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유정이면 납득”, “둘이 만나는 거 보고 싶다”, “오상욱, 김유정 인정”, “이미 잘 어울리는 것 같음”, “눈이 높다” 등 반응을 전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