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그룹 다비치 강민경의 커피차 서포트를 받고 기쁜 마음에 ‘웨이브’ 춤을 선보였다.
25일 고현정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강민경 커피차 서포트에 신나는 마음으로 답변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특히 커피차 앞에는 “(손은 많이 가도) 한번 빠지면 출구 없는 우런니(을언니) 잘 부탁드립니다! 팀 ‘나미브’ 화이팅”이라는 강민경의 솔직한 코멘트가 그들의 훈훈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고현정은 “만경아”라며 커피차 앞에서 웨이브 춤을 추고 있는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게시물을 본 가수 정재형이 “만경이 웃긴다”라고 댓글을 달자, 강민경이 “오빠 나 불렀어”라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원조 디바’ 엄정화도 “오! 웨이브”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고현정이 준비 중인 지니TV 오리지널 새 드라마 ‘나미브’ 회사에서 해고된 스타 제작사와 회사에서 방출된 장기 연습생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린다. 고현정은 작품 내에서 자신만의 철학과 감으로 아이돌을 키우는 강수현 역을 연기하며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대표에서 쫓겨나 장애가 있는 아들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니TV 오리지널 새 드라마 ‘나미브’에는 고현정과 함께 탤런트 려운, 윤상현, 그룹 고스트9의 이진우가 함께한다.
한편 고현정은 가장 잘나가던 시절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다. 하지만 8년 만인 2003년 합의 이혼했고, 연예계로 복귀했다.
1971년 생이고 강민경은 1990년 생이다. 그는 지난 6월 7일 자신의 채널에서 정재형과 강민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고현정은 “홀로 섬으로 걸어 들어간 내게 먼저 곁을 내어주고 묵묵히 머물러준 두 사람”이라며 “두 사람 의지해서 한 걸음씩 바깥으로 나온 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그는 활발히 크리에이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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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카게 살자
팔자 쎈 여성님들 호자 조용히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