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김성주가 큰 아들 민국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뻔 했다고 고백했다.
‘히든아이’ 최강 MC 군단인 국민 MC 김성주, 방송인 김동현, 가수 소유, 배우 이시원이 CCTV 영상을 보며,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내 방송에 재미를 더한다. 이어 방송 최초로 모두 모인 전·현직 경찰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3COPS)는 범죄 사건의 전문가로 CCTV 속 사건을 파헤치며, 티격태격 완벽한 예능 케미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언제나 우리의 주변에서 24시간 사건 현장을 지켜보는 ‘히든아이’에서 CCTV 영상들 속 발견된 네 번째 범죄의 규칙 “범인은 의외로 XX를 모른다”가 공개됐다. 고전하는 출연자 중 범죄 사건 마니아 소유는 범인들의 숨겨진 심리를 분석했다. 날카로운 소유의 추리에 3COPS 모두 감탄사를 터뜨린 반면, 경찰 꿈나무 김동현은 자신 있게 외친 정답이 무색한 행동을 하며 모든 출연자를 폭소케 했다. 범행의 순간 범죄자들이 잊고 있던 XX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대규모 전세 사기,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사기’가 판치는 세상에 ‘히든아이’가 황당하고 충격적인 사기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 명품 연기로 OO까지 속여 수십억 원대 이득을 노린 가족 사기단! 그리고 휴대전화 문자를 이용해 100명에게 1억 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사기범의 범행 현장 속 CCTV 영상이 공개됐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사기범의 교묘한 수법에 MC들까지 모두 속아 넘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사기 범죄와 관련해 MC 김성주는 “유학 간 큰아들 민국이의 상황을 알고 문자를 보내 속을 수밖에 없었다”라며 소름 끼치는 피싱 문자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히든아이’에서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담긴 CCTV 속 사건 사고 현장이 공개된다. 칼을 들고 ‘이곳’에 들이닥쳐 수천만 원을 훔친 강도, 경찰과 음주 운전 의심 차량과의 위험천만 추격전 사건 영상 속에 등장한 뜻밖의 인물에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사건 현장 속에 갑자기 등장해 사건을 종결시키며 뜻밖의 주인공이 된 사람은 경찰이 아닌 ‘시민’들이었다.
이야기를 듣던 표창원은 자신의 영웅담을 소개했고, 이를 듣고 있던 권일용이 “그게 뭐가 멋있냐”며 태클을 걸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위기의 순간 혜성처럼 등장한 히어로들의 정체와 표창원의 영웅 스토리가 8월 26일 월요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공개된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