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가수 이동욱(디유)이 25일, 6살 연하 신부와 결혼한다.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이동욱은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약 13년 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가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2년간 예쁜 사랑을 이어온 이들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안정빈이 맡고, 축가는 디엔티 멤버 정치호가 부른다.
여러 활동으로 얼굴을 알린 이동욱과는 다르게, 비연예인의 아내는 알려진 정보가 없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모와 인품을 갖춘 재원이라는 이야기만이 전해질 뿐, 직업이나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다.
이동욱은 2008년 D&T로 데뷔해 첫 번째 싱글 ‘애인 있어요’ 발매 후 ‘정신없이 예뻐’, ‘가슴이 사랑하는 법’, ‘노크노크’ 등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후 2015년에는 그룹 플러스엠(PLUS M)으로 재데뷔해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이때부터 디유라는 활동명을 사용했고, 열도의 큰 사랑을 바닸다. 특히 일본 정규 2집 ‘러브 인 더 클럽’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얻었다. 2019년에는 솔로 가수로 출격,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기도.
이동욱은 현재 가수 겸 프로듀서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연업체 에잇식스 컴퍼니(EIGHT6 COMPANY)를 설립해 CEO 이동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에이티식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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