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가수 효린이 민낯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22일 효린은 “일상이었더라”라는 문구와 함께 화장을 하지 않은 채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수수한 얼굴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효린은 해달 인형을 얼굴 가까이에 두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공개하며, 무대 위 화려한 ‘썸머퀸’ 이미지와는 또 다른 청순한 매력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사진 한 장 한 장 다 매력 뿜뿜이다”, “정말 예쁘다”, “메이크업 안 하니까 더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했다. 해당 게시물은 게재된 지 14시간 만에 ‘좋아요’ 약 3만 개를 달성했다.
한편, 효린은 지난 12일 신곡 ‘웨잇'(Wait)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작곡한 곡으로 효린 역시 작곡, 작사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Wait’은 더 이상 스스로를 기다리게 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시원한 멜로디는 듣는 이에게 상쾌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효린은 ‘Loving U’, ‘나혼자’, ‘SHAKE IT’, ‘Touch my body’ 등의 히트곡을 통해 ‘썸머퀸’ 수식어를 얻었다. 현재 그는 1인 소속사 브리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효린’,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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