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임신 후 25kg 쪘다는 배우 차예련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21일 차예련의 채널에는 ‘차예련 주상욱 –10kg 감량한 다이어트 관리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차예련은 “내가 임신해서 인아를 낳은 후에 마지막 10kg이 안 빠질 때 썼던 비장의 무기 같은 레시피”라며 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차예은 “케일, 사과, 바나나, 견과류, 코코넛워터를 다 넣고 갈아서 통에다가 소분해 두면 포만감도 좋다”라며 “채소도 들어있고 과일도 들어있어서 다이어트에 좋다”라고 ‘케일사과주스’를 소개했다.
이어 “저는 살 뺄 때 하루에 한 끼, 한 끼 반 정도 점심 먹기 전이나 저녁에 한 끼로 먹었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편인 배우 주상욱 역시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주상욱은 “실제로 내 주변 사람들이 효과를 본 방법이다”라며 “식당에 보통 찌개 먹으러 가지 않나 일단 국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거기서 더 다이어트를 하겠다 하면 일단 반찬을 봐라 ‘저거 먹으면 살찔 것 같은데?’ 하면 살찐다 이건 먹어도 살 안 찌겠다 하는 건 먹어도 된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케일 사과 주스뿐만 아니라 닭가슴살을 활용한 월남쌈 레시피, 두부 요리 방법 등 다이어트 3종 세트를 공개했다.
한편, 차예련은 과거 출산 후 증량한 사실을 밝힌 적 있다. 차예련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임신하고 25kg까지 쪘다 애기 낳았는데도 몸무게가 똑같더라”라며 “태어나서 그렇게 살이 쪄본 것도 처음이다 빼려고 하니까 잘 안 빠지더라”고 혹독한 다이어트의 경험을 공유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차예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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