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6살 딸 유담 양이 성장 예측을 검사를 통해 미래에 171cm까지 자랄 것이란 결과를 받았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이하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시유 남매가 또래에 비해 큰 편이라 늘 뭘 먹이는지 문의를 많이 주신다. 시욱이의 경우 35주에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2주 넘게 있었지만 유담인 38주에 정상 출산해 건강히 태어났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두 아이 모두 특별한 곳 없이 잘 자라줬지만 하체 근력이 부실한 것 같아 늘 고민이었다. 마음껏 운동을 하며 뛰어놀게 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더라. 스케줄과 체력의 한계가 있었다”며 “그러다 동네에 아이들 성장 운동 센터가 생겨서 가보게 됐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트라이얼 수업 후 정식 등록을 하고 체혈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성장예측 검사를 인바디로 간단히 받았다”면서 “체형 스크린 검사를 통해 체형 분석도 받은 결과 유담인 현재 기준으로 키가 171cm 정도까지 크는 걸로 나왔다. 너무 신기하다”라며 딸 유담 양의 미래 예측 키를 덧붙였다. 이하정의 남편이자 유담 양의 아버지 정준호는 키 182cm의 장신 스타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정준호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게스트로 나선 이하정은 “정준호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았다. 인터뷰를 했는데 굉장히 말이 길었다. 그렇게 방송 마치고 헤어졌는데 연락이 왔다. 밥을 먹으러 나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대화 중에 사람의 라이프스타일, 가치관이 묻어나는데 친정어머니와 생각하는 게 너무 비슷했다”라며 정준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하정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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