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B1A4 공찬이 13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새 출발에 나선다.
21일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공찬과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 끝에 2024년 6월 30일자로 개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B1A4 (신우, 산들, 공찬)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는 지속될 예정”이라며 “지난 13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온 공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찬을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당사는 앞으로도 공찬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며, B1A4에 대한 활동에 있어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찬의 활동에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리며, B1A4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적으며 입장문을 마쳤다.
공찬은 지난 2011년 B1A4로 데뷔해 ‘이게 무슨 일이야’ ‘영화처럼’ ‘솔로 데이’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지난 2015년부터는 연기 활동을 병행, ‘맛있는 연애’를 시작으로 ‘나의 이름에게’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비의도적 연애담’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B1A4는 바로와 진영이 탈퇴하면서 3인 체제를 이어가는 중으로 최근 활동은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8집 ‘CONNECT’다.
이하 W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B1A4 공찬과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 끝에 2024년 6월 30일자로 개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B1A4(신우, 산들, 공찬)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는 지속될 예정입니다.
지난 13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온 공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찬을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공찬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며, B1A4에 대한 활동에 있어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공찬의 활동에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리며, B1A4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