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삼남매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21일 소유진은 “추석선물세트 들고 가족 찾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남매와 함께 저녁 데이트에 나선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톤으로 옷까지 맞춰 입은 백종원은 딸의 손을 꼭 잡고 산책을 즐겨 훈훈함을 안겼다.
혼자 멀찍이 떨어져 앞서 걸어가는 듯한 장남 용희 군의 모습이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소유진은 “이번 추석에는 백종원_본가선물세트 어떠세요?! 지금 더본몰에서 할인행사 중”이라며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에서 출시한 제품 홍보까지 잊지 않으며 ‘내조의 여왕’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애기들이랑 백쌤 아빠랑 너무 이쁜 가족이에요~^^”, “추석선물 고민하고 있었는데 추천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언니는 진짜 내조의 여왕”, “명절이 얼마 안 남았어요. 명절 잘 보내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진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올해로 결혼 1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개인 계정을 통해 자녀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남매와 함께 셀프 사진관에서 촬영한 가족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유진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내레이션으로 활약하며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 중이다.
소유진이 출연 중인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로 매주 월요알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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