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최근 한 달간 10kg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한 풍자가 한 달 배달비를 공개해 관심이 주목된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 스타’는 ‘싱글 나이트 라이브’를 주제로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한다.
이날 풍자는 서장훈, 신기루, 이국주, 신동 등 연예계에서 먹성이라면 저리 가라 하는 인물들 사이에서도 배달비 1등을 차지할 정도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풍자는 “배달비로만 1년에 3,000만 원 이상 쓰고, 외식 비용까지 합치면 1억 원에 근접할 것 같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김국진은 “나는 1년에 배달비로 5만 원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준다. 이어 풍자는 ‘이 사람’ 집에 가면 하루에 배달비로 기본 80만 원을 지출한다고 해 정체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또, 풍자는 ‘단골 맛집’을 찾아다니는 ‘또간집’ 프로그램에 대한 애로 사항도 공개한다. 그는 “단골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심지어는 (식당) 근처를 걷기만 해도 욕을 하는 분도 있다”라고 말하며 고충을 밝힌다.
풍자는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일화 역시 전한다. 풍자는 “신인상을 받을 줄은 아예 몰라서 오히려 살이 더 찐 상태로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두 달 전 맞춘 드레스가 다 터져서 난감했다”라며 “신인상을 받으면 웃을 일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신인상 이후 가족들에게 받은 연락에 들었던 심정을 말한다.
한편, 풍자의 배달 메이트와 신인상 일화는 21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방송된다.
풍자는 ‘스튜디오 수제’ 채널에서 제작되는 맛집 탐방 콘텐츠 ‘또간집’에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과 입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댓글1
꽁이
제발 좀 치워주세요.....그렇게 사람이 없나